○…고충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오는 5일 ㈜제주항공을 방문,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기점 일본·동남아 등 국제 직항노선 신설을 요청하기로 하면서 면담 결과에 귀추가 주목.
고 의장은 방문 목적에 대해 “제주항공이 ‘제주’ 마크를 달고 전 세계를 누비는 유일한 항공사이면서도 제주를 기점으로 한 국제 직항노선 자체가 없어서 노선 개설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
고 의장은 이어 “일본에는 고향 발전에 기여한 제주제일인이 17만명이나 거주하고 있다”며 “재일본 도민협회 신년하례회에서 교민들은 제주항공의 직항노선 취항을 적극 염원했다”고 설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