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찡하게 울리는 가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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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내달 10일 ‘장수상회’

치매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따뜻한 가족애로 풀어낸 연극 ‘장수상회’가 제주를 찾는다.


제주아트센터는 내달 10일 오후 2시와 5시 기획초청 공연으로 연극 장수상회를 무대에 올린다.


배우 신구, 손숙 주연의 연극 ‘장수상회’는 지난해 국립극장에서 열렸는데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명작이다. 강제규 감독의 동명 영화를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온 ‘김성칠’ 앞에 사랑에 당찬 ‘임금님’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다뜻한 로맨스를 그린다.


배우들의 진중하고 진솔한 연기가 더해져 영화보다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1층 1만5000원, 2층 1만원이며 22일부터 전화(728-1509) 및 인터넷(http://arts.jejusi.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7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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