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42㎞ 해상에서 부산선적 탱크선 F호(493t·승선원 11명)가 스크류에 어망이 감기며 운항이 불가능하다며 제주해양경찰서로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3000t급 경비함정으 현장에 급파, 승선원 전원을 구조하고 F호를 화순항으로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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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42㎞ 해상에서 부산선적 탱크선 F호(493t·승선원 11명)가 스크류에 어망이 감기며 운항이 불가능하다며 제주해양경찰서로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은 3000t급 경비함정으 현장에 급파, 승선원 전원을 구조하고 F호를 화순항으로 예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