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상청, 1개월 기상전망
설 연휴기간 제주지역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1개월 전망(2월 5일~3월 4일)’을 통해 2월 제주지역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지만 가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2월 첫째 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지만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설 연휴가 포함된 2월 둘째 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일시적인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겠다.
셋째 주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크겠고, 넷째 주는 제주 남족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