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국 전훈 종료…‘조직력’·‘체력’ 강화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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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욱·이창민·이찬동은 신태용호 터키 전지훈련 합류…구단, 26일부터 맹훈련
▲ 제주유나이티드가 22일간의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제주는 선수단을 재소집하는 26일부터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2018시즌 개막 준비를 위한 맹훈련에 돌입한다.

제주유나이티드가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제주는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시행했다. 전훈에는 이번에 영입한 브라질 듀오 찌아구와 호벨손, 그리고 정태욱과 이창훈, 이동희, 문광석, 박한근 등 신인 5인방도 함께했다.

 

다음 달 14일 J리그 일왕배 우승팀인 세레소 오사카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첫 경기를 시작으로 약 8개월간의 긴 여정에 돌입하는 제주는 이번 전훈에서 조직력 다지기와 강도 높은 체력훈련에 초점을 뒀다.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진성욱과 이창민, 이찬동은 22일 태국에서 곧바로 대표팀 전지훈련지인 터키로 떠났다. 이들은 몰도바(27일), 자메이카(30일), 라트비아(2월 3일)와 차례로 친선전을 치른 뒤 제주에 복귀한다.

 

조성환 감독은 “올해는 시즌이 빨리 시작하기 때문에 더 만반의 준비를 해야 했다”며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도 팀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수확이 컸다”고 말했다.

 

제주는 선수단을 재소집하는 26일부터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2018시즌 개막 준비를 위한 맹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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