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도의원 정수 증원이 시급한 가운데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3일 국회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분권 부대표인 위성곤 의원은 이날 열린 제84차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가 공직선거법 개정 등에 결론을 내지 못해 오는 6월 13일로 예정된 지방선거가 ‘깜깜이 선거’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위 의원은 "획정안 처리가 지연돼 유권자와 후보자 모두로부터 원망의 목소리가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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