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한마음병원 병원장
김철민 한마음병원 병원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진정한 혁신을 위해 기본을 지키며 고객중심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원장은 “한마음병원은 지난 몇 년간 전 직원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로 많은 변화와 함께 발전할 수 있었다”며 “특히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병원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밝혔다.
특히 “최첨단 MRI 장비가 도입돼 정확하고 빠른 진료가 가능해졌다”며 “이로 인해 심평원의 의료질 평가 등급이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러한 내부변화와 발전에도 불구하고 올해 병원계에는 문재인 케어, 최저임금인상, 금리의 점진적 상승 등 여러 변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마음병원은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따뜻한 의술을 펼치겠다”며 “또한 지역주민을 위해 시민강좌 및 공연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병원 내부적으로 소통문화를 정착하고 미션과 비전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미래를 결정할 20주년 이후의 방향성과 마스터플랜을 세우는데 전력해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