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건축·세무·부동산 업무 서비스 제공 위해
‘종합 상담실’ 읍면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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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상담실’ 읍면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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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적재조사 추가

제주시가 질 높은 주민상담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종합민원실 내에 ‘시민사랑방’을 운영하는 한편 읍·면지역으로 찾아가는 종합민원 현상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사랑방에서는 지적·건축·세무·부동산 관련 업무 등을 상담하는 곳으로 제주시는 퇴직공무원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포함된 전문 상담가를 위촉해 보다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읍·면지역에 거주해 시민사랑방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종합민원 현장 상담실을 운영, 공시지가·지적·세무·부동산 거래 관련 등 일반행정 분야와 생활법률·국민연금 상담 등 민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각 마을마다 지역 주민 간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새마을 사업 당시 확장되거나 개설된 사실 현황도로 정리를 위해 마을별 사실도로 정리 추진위원회를 구성, 설명회를 개최해 도로편입토지에 대한 지적정리를 조속히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적불부합지로 인해 인근 토지주간 지적경계 분쟁해소를 위해 올해 한경면 두모리 지역을 추가로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키로 했다.

 

아울러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를 개선 운영한다.

 

지난해 까지는 6일 이상 유기한 민원 단축률에 적용하던 마일리지제를 정보 공개율까지 합산 평가하는 한편 각종 인허가 민원처리에 대한 고객만족도 평가를 연 1회에서 2회(상‧하반기)로 늘려 실시한다.

 

이와 관련 홍창진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시민이 행복한 제주시를 위해 항상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물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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