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수산물 원선지표시 우수시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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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윤대호)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상가조합 이사장 최용민)을 2017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시장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과 2016년 5월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가 상인회를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관리가 우수하고 자율이행 의지가 높은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통시장 종사자가 자발적으로 원산지 표시 현황을 주기적으로 자체 점검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는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원두커피 머신이 수여됐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구매할 때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박스갈이 등 위반행위가 의심되는 수산물은 대표번호(1899-2112)로 즉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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