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보호 서비스로 심리상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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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김성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장

“범죄예방 전문실천기관으로서 2018년 새해 따뜻하고 안전한, 아름다운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성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장은 “2018년 새해를 맞아 제주를 위해 법무보호복지행정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지부장은 보호대상자에 대한 심리상담 강화, 보호대상자 취업기회 확대, 자원봉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김 지부장은 “맞춤형 보호서비스 지원을 위해 심리상담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깊이 있는 심리상담을 바탕으로 개개인이 처한 환경과 그에 따른 서비스를 파악,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보호서비스의 전문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부터 제주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조례’ 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자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들과의 관계회복을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연계, 사업읠 질적 향상과 보호대상자 조기 정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또 “취업이 단절된 보호대상자들에게 취업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직종의 구인희망업체를 발굴하고, ‘허그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보호대상자에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김 지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을 헌액, 운영해 자원보사에 대한 고마움을 항상 간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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