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협, 공제 사업 평가서 1위 영예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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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이 전국 898개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제사업 평가에서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신협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공제 시상식 및 2018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라신협은 이날 역대 최고실적으로 공제사업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한라신협 이호성 상무가 개인부문 1위를 차지하며 공제 신계약 기준 신기록을 수립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이와 함께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전국 지역본부 가운데 1위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한라신협은 2015년 신협 종합경영평가 전국 대상 수상에 이어 2017 공제사업 평가 대상까지 차지하며 제주지역 신협 중 처음으로 두 개 부문 1위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특히 한라신협은 2005년 신협중앙회로부터 재무상태 개선 권고를 받아 2009년 2월까지 특별 관리를 받던 부실 신협에서 2017년 기준 총 자산 4159억원·당기순이익 50억원의 우량 조합으로 성장하며 이목을 끈다.

강정신 이사장은 “이번 신협 공제대상 수상을 경영내실은 물론, 사업 추진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2025년까지 자산 1조원의 초대형 조합으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관리실·감사실 업무 강화, 성과연봉제 도입 등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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