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참가리비·홍합 양식 지원
고부가가치 참가리비·홍합 양식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추자 양식섬 2차 프로젝트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자도 지역에서 청정 자연환경을 이용해 새로운 고소득 품종을 양식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자도 양식섬 프로젝트 제2차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0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추자면 추자도 지역에서 양식시설지원 등 1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2차 프로젝트에서는 대상품종 양식기술 지원 및 협의체 구성, 고부가가치 품종인 참가리비, 홍합 등 양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제주도는 제주시와 함께 어장이용개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예산 지원을 통해 추자도 양식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사업계획 보완을 통해 추자도 지역의 양식산업 발전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또 실질적인 고부가가치 양식품종 개발 지원 사업이 양식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