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제주도 감사위원장에 양석완 전 교수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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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9일 제5대 제주도 감사위원장에 양석완 전 제주대 로스쿨 교수(66)를 지명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양석완 전 교수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제주도의회에 요청할 예정이다. 오창수 현 제주도 감사위원장은 오는 13일 임기가 만료된다.


양석완 전 교수는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부터 1980년까지 제주 MBC 기자로 근무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1984년부터 제주대 교수로 임용돼 지난해까지 법학부와 로스쿨 교수로 재직했다. 제주도 분양가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감사위원장은 감사위 의장으로서 감사위 총괄 및 감사위의 의결을 통해 각종 세부적인 감사기준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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