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0시10분께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저온저장 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로 된 창고 내부 26.4㎡와 전자저울, 세탁기, 온수기 등이 소실되고 창고 인근 한라봉 비닐하우스 45㎡가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550만원 상당의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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