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7시 운영
제남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연중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7시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제주문학을 만나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활동하는 시, 소설, 수필 등 장르별 제주 작가를 매월 초청해 다양한 제주 문학의 모습을 알리고 도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1차‘제주문학을 만나다’는 오는 16일 저녁 7시에 김가영 수필가를 초대해‘문학이 뭐길래-문학의 사명은 언어가 되지 않는 비명의 번역’이란 주제로 운영된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은 장르별 제주문학의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고, 제주작가들은 도민들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돼 제주 문학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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