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체력인증센터 앞으로 연중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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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기존 3~12월서 1~12월로 확대…시민들 건강 관심 증가 반영
▲ 제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을 측정하고 있는 학생들.

제주시는 제주체력인증센터를 올해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체력인증센터는 그동안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돼왔다. 하지만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등이 뜨거워지면서 앞으로는 1월부터 12월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제주시는 결정했다.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건물 3층에 있는 제주지역 유일의 체력인증센터인 이곳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만 13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체력을 측정할 수 있으며, 체력 우수자에게는 성적에 상응하는 메달(금·은·동)이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에서 하면 된다.

 

한편 제주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개인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한 뒤 무료로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문의 제주체력인증센터 759-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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