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3시17분께 제주시 화북2동에 위치한 간판 제작 작업장에서 전기합선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119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간판 제작용 레이저 커팅기가 불에 타 소실되고 건물 395.66㎡에 그을음이 발생하면서 소방서 추산 227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건물 지하 2층에서 전기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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