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올해 매출액 30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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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영방침 선포...‘품질은 완벽하게, 고객은 행복하게’ 슬로건 내걸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지난 2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임시 사무연구동 대강당에서 2018년도 시무식 및 경영방침 선포식을 가졌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날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매출 3000억원 시대 달성을 위한 2018년 슬로건으로 ‘품질은 완벽하게, 고객은 행복하게’를 내걸었다.

 

제주개발공사 매출액은 2016년 2515억원에서 지난해 2700억원대(잠정)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또 올해 경영방침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해 전략적으로 해결안을 도출하고, 합리적으로 실행하고 점검하자’는 의미로 ‘현장경영’, ‘전략경영’, ‘합리경영’을 천명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과제도 제시했다.

 

먹는샘물 분야에서는 제주삼다수 출시 20주년을 맞아 시장주도권 강화와 스마트 공장 혁신 활동 전개, 글로벌 품질시스템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개발사업 분야에서는 공공 임대주택 공급 확대, 골재공영개발 및 택지개발 등 공공개발의 차질 없는 수행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감귤부산물 처리시설 구축,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 강화, 4차 산업혁명대비 미래혁신경영체계 구축 등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오경수 사장은 이 자리에서 공사의 경영목표와 과제 완수를 위해 ‘소통’과 ‘협업’,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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