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행정시·읍·면·동 건의사항에 대해 민원인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을 오는 4월까지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공무원들만 건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주도는 또 이 시스템을 통해 도민 건의, 약속 사항, 민원 사항 등을 총망라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할 때 지역 민원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도지사실에도 상황판을 구축해 도지사가 지역 민원에 대해 일일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도민 건의 사항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을 극대화해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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