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스포츠 분야에 22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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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시민이 행복한 스포츠 메카 도시를 조성하고자 올해 스포츠 분야에 예산 223억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우선 축구 등 29개 회원종목단체가 주최하거나 출전하는 각종 체육대회에 4억7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생활체육 활동의 접근성을 늘리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많은 시민이 100세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생활체육은 물론 엘리트체육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귀포시체육회에 12억원, 서귀포시 스포츠클럽에 1억6000만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귀포 혁신도시 내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공전포 전지훈련센터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강창학공원 내 생활야구장 정비, 체육시설용지 구매, 체육시설 보수·보강 등에 나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쾌적한 환경 조성, 각종 국내·외 대회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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