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벨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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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벨손(28)을 영입했다.

 

제주는 지난 28일 “공격력 강화를 위해 호벨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세부 계약 내용은 상호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009년 브라질 명문 그레미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호벨손은 올해 SC 인테르나시오날 소속으로 26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제주는 탄탄한 체격(181㎝·72㎏)과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호벨손이 최근 영입한 타깃형 스트라이커 찌아구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좌우 윙어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호벨손은 “알제리에서 뛴 적은 있지만, 아시아 무대는 처음”이라며 “제주가 경쟁력 있는 강팀인 만큼 빠르게 녹아들어 새로운 시너지를 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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