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특화 발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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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5차 에너지계획...LNG 복합발전소·제3해저 연계선도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실현을 위해 제주지역에서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자립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 밑그림이 마련됐다.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공약으로 오는 2030년까지 모든 전력 생산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주도는 28일 제주시 노형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제5차 에너지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을 보면 ▲전기 중심의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 ▲에너지원별 균형 공급의 안정적 유치 ▲신재생에너지 특화발전 지역 실현 등의 목표로 총 37개의 사업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된다.

 

특히 제주도는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제주 LNG 복합발전소 건설사업, 제3해저 연계선 건설사업 등의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육상풍력 보급사업, 육상풍력 지구지정에 의한 풍력자원 개발사업, 해상풍력 보급사업, 연료전지 발전사업, 파력발전사업 등도 추진한다.

 

더불어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 스마트 LED 금융모델 확장, 빗물이용시설 보조금 지원사업, 도심형 마이크로 그리드 시스템 실증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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