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내년 제주항만 개발 사업 868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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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항만기본계획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제주항만 및 국가어항 개발 사업에 총 8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어항인 위미항, 도두항, 모슬포항, 추자 신양항 등은 외곽시설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한다. 특히 김녕항의 경우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항구’ 개발을 시작한다.


또 서귀포크루즈터미널 건설 및 친수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 4월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더불어 제주항 탑동 항만 방파제 건설 사업은 내년 방파제 1100m 축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9년 준공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내년도 항만 및 국가어항 건설 사업을 단계별로 마무리함으로써 증가하는 여객과 화물의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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