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채림 표선고 학생, 개교 첫 서울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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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림 표선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표선고 개교 이래 최초로 서울대학교 수시 모집 일반전형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에 합격했다.


윤 양은 표선중 내신 18%의 성적으로 본교에 진학한 후 교내·외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학생 중심 프로그램에 참가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윤 양은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강의를 들으며 공부 방법을 터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윤 양은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이화여대 등 서울의 유수한 대학교에 다수 합격했다.


한계룡 표선교 교장은 “이번 윤 양의 합격은 대학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기를 수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올바른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지닌 인재를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표선고는 내년에도‘신나는 수업 통(通)하는 교실!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로서 학생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드림 하이 매봉 아카데미’,‘드림 와이드 백사 아카데미’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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