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조성환 감독과의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간다.
제주는 27일 조성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2014년 12월 제주의 지휘봉을 잡은 조성환 감독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준우승과 구단 최초 2년 연속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본선행을 이끌었다.
조성환 감독은 “내년 시즌에는 팬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선수들과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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