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이하 JDC)는 22일 제주시 연동 제주가정위탁센터에서 도내 위탁 아동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단순 입장권 구매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숙식, 입장권, 교통편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JDC는 도내 위탁 아동이 직접 평창올림픽을 관람해 국제적인 행사를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에 관람 지원을 하게 됐다. 이로써 위탁 아동들이 진로에 대한 보다 넓은 관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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