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오는 26일자로 443명 규모의 총경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최보현 수사과장이 서귀포경찰서장으로, 김진우 서귀포서장은 제주청 보안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제주청 수사과장에는 장원석 총경이, 정보과장에는 임태오 제주청 생활안전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내년 제주청에 신설되는 정보화장비담당관은 박재천 총경이 전보됐다.
청문감사담당관에는 윤주현 총경이, 홍보담당관으로는 대구청의 이성균 총경이 임명됐다.
직전 인사에서 총경으로 승진한 오인구 정보3계장은 생활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김영옥 생활안전계장은 치안정책과정 교육에 들어간다.
한편 오익현 정보과장은 서울지방경찰청 경무과로, 이경자 청문감사담당관은 충북지방경찰청 보은경찰서장에, 이을신 보안과장은 전남지방경찰청 무안경찰서장에, 김동권 홍보담당관은 경남지방경찰청 함양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인사에서 박혁진 동부경찰서장과 박영진 서부경찰서장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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