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년 도시건설 분야 17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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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확충, 임대주택 건설, 원도심 활성화 등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도시건설분야에 1700억원을 투입해 도로 확충과 주택 건설, 원도심 활성화 사업 등을 집중 추진한다.


제주도는 2018년도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도시건설 관련 예산으로 169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1219억원에 비해 474억원(38.8%)가 증가한 규모다.


우선 도로개설 사업에 320억원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신규 사업으로 영어교육도시 제2진입도록 개설, 헬스케어타운 진입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회천~신촌 구간, 아라~회천 구간 등 주요 도로 개설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장기미입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예산으로 255억원 반영했다.


제주도는 주거복지 사업에 267억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사업에 261억원, 도로 관리·보수·정비 분야에 37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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