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0일 A씨(47)와 B씨(34) 등 2명을 특수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오전 1시30분께 서귀포시내에 있는 A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으며 A씨는 가스총을, B씨는 흉기를 들고 상대방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이날 부인과 함께 자신의 여자친구와 동거하는 A씨 집을 방문해 함께 술을 마시던 중이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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