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산지천 다리 교체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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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 내 광제교와 산지교에 대한 상부 교체 공사를 완료해 22일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제교와 산지교는 지난해 6월부터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돼 그동안 통행이 제한됐다.


이번에 준공된 광제교와 산지교는 공사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다리 높이를 기존보다 38cm 낮추고, 다리 양측에 계단을 설치해 보행자들이 다리 반대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제교와 산지교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산지천 경관은 물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 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인근 탐라문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통행 불편 해소는 물론 야간 경관 조명 설치에 따른 볼거리 제공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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