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체감형 정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도정 목표인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충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에 예산 2031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부 사업 내용을 보면 제주도는 우선 도민 체감형 경제정책 실현과 일자리 성과 창출을 위해 공유경제자원 시스템 도입,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육성 시책 등을 추진한다.
또 제주도는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 환경 구축과 제주제품의 국내 판매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제주 향토 강소기업 육성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제주제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통상사무소 운영, 제20차 세계 대표자 대회 및 수출 상담회 개최, 해외시장 판촉 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필요한 예산이 확정된 만큼 내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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