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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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법외노조 철회 지지에 힘을 실어주는 입장을 밝혀 눈길.


이 교육감은 18일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지난 11월부터 법외노조 철회, 성과급·교원평가 폐지를 요구하면서 시작된 전교조 농성이 정부와 협상 결렬로 연가투쟁으로 이어졌다”며 “전교조는 교육 주체의 한 축인데 맹추위를 견디며 거리와 광장에서 투쟁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우려를 표명.


그는 “국제적 상식에 맞게 노조 활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정부의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배제의 논리로 단행된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을 문재인 정부가 적극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길 바란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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