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 불만 접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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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 불만 접수가 증가했다.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주지역 소비자 상담 건수는 64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접수된 571건보다 71건, 전달 508건보다는 143건 각각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상담 건수는 9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전달보다는 26.7% 각각 늘었다.


가장 많은 상담이 이뤄진 품목(중분류)은 택배화물운송서비스로 전체 3.6%를 차지했다.


그 뒤를 휴대폰·스마트폰 3.3%, 정수기대여 2.5%, 자동차대여 2%, 항공여객운송서비스 1.6% 등이 이었다.


한편 지난달 전국에서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은 7만1225건으로 전달 5만4174건보다 1만7051건, 지난해 같은 기간 7만525건보다 700건 증가했다.


상담이 많은 품목은 이동전화서비스 2165건, 휴대폰ㆍ스마트폰 2094건, 헬스장ㆍ휘트니스센터 1537건, 점퍼ㆍ재킷류 1399건, 택배화물운송서비스 139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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