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6시18분께 제주시 용담2동 서문치안센터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씨(91·여)가 이모씨(64)가 운전하던 승용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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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전 6시18분께 제주시 용담2동 서문치안센터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김모씨(91·여)가 이모씨(64)가 운전하던 승용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