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화북동, 불법광고물 정비실적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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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읍장 고경희)과 화북동(동장 김태리)이 하반기 읍·면·동 불법광고물 정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제주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 말까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비실적을 평가해 우수지역 12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평가 결과 최우수에는 한림읍, 화북동이, 우수에는 애월읍, 봉개동, 연동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70만원, 우수에는 50만원, 장려에는 3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정비평가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11월 말 현재 고정광고물 2498건, 현수막 3만6422건, 벽보 10만7084건, 전단 29만9193건, 배너 822건, 에어라이트 273건 등 총 44만6292건의 불법 광고물을 적발했다. 불법 광고물을 게시한 업체 15곳은 형사고발을 했다. 또 분양 현수막을 무단으로 게시한 분양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5건에 총 2억1551만원을 부과·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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