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 호텔 앤 리조트가 호텔업 등급평가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
14일 제주신화월드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시행하는 관광호텔업 등급평가 결과 5성을 획득했다. 5성 등급은 객실과 로비, 연회장 및 국제회의장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에게만 주어진다.
제주신화월드 호텔 앤 리조트는 지난달 랜딩 리조트를 개장해 운영 중으로 오는 22일 메리어트 리조트관 개장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신화 리조트관과 포시즌스 리조트&스파관을 단계적으로 개장해 총 2000여 개의 객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5성 호텔에 걸맞은 품격과 감동이 있는 서비스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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