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제3전시실 개관 기념 기획·초청전
17~30일까지 문예회관 제1·3전시실서 개최
한국화·서양화·판화·서예 등 다양한 부문 작품 143개 전시
17~30일까지 문예회관 제1·3전시실서 개최
한국화·서양화·판화·서예 등 다양한 부문 작품 143개 전시
제주지역 128명의 작가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이 제3전시실을 개관하면서 개관기념 기획·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초청 전시는 17일부터 30일까지 문예회관 제1·3전시실에서 열리며 한국화·서양화·판화·조각·공예·서예부문에서 128명의 작가가 출품한 143개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경계와 확장’을 주제로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탐라미술인협회·한라미술인협회 소속 전·현직 회장과 회원들의 작품으로 꾸려진다. 작가들 저마다 예술의 경계에서 느끼는 고민과 성찰,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현행복 원장은 “제3전시실 개관을 통해 다양한 지역 예술인과 단체 활동 기회의 폭이 넓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기획·초청 전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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