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계시즌 전지훈련단 유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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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서귀포시가 동계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동계시즌 전지훈련단 유치 목표를 1200여 개 팀 약 3만2000명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축구 66개 팀과 수영 16개 팀, 핸드볼 40개 팀, 야구 18개 팀 등 모두 260여 개 팀 7300여 명 규모의 전지훈련단 유치가 확정된 상태다.

 

서귀포시는 이 외에도 농구와 육상, 테니스, 배드민턴 등 다수 종목의 예약문의가 빗발치는 만큼 이번 시즌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목표 달성 시 발생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332억원에 이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지훈련의 전문성과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관계기관과 T/F팀을 구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오는 12월 말부터 내년 2월 초까지 전지훈련 집중 방문 기간에는 훈련장 상해보험 가입과 부상 선수 치료·예방 위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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