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 전국대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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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리틀주니어야구단과 공동 우승 차지
▲ 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 선수들이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시 리틀주니어야구단(단장 박창선·이하 제주)이 2017 15세 이하(U-15) 전국주니어주말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제주는 지난 9월 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4개월 동안 주말마다 경기도 화성시 드림파크야구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영등포 리틀주니어야구단과 공동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는 11일 영등포 리틀주니어야구단과 대회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악천후가 계속 이어지자 대회를 주최한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경기 취소를 결정, 공동 우승으로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제주는 전국 30여 개 팀이 참가한 대회 예선리그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A조 6개 팀 가운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제주는 준결승에서 신재승(탐라중 3)과 부승현(한라중 3)의 호투와 조한신(오현중 3), 강영우(아라중 3)의 맹타에 힘입어 강호 안양시를 5-4로 물리쳤다.

 

김현칠 제주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부승현은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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