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4시 도청 제2청사 2층 자유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
제주도는 이날 평가보고회를 통해 올해 1년 동안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사후관리 실태를 종합평가하고, 사후환경영향평가조사결과 보고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한 모범사업장 함덕리·㈜대명레저산업,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2곳에 대해 ‘친환경관리 우수사업장’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3월 10월까지 점검인원 260명을 투입해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53곳을 대상으로 총 21회에 거쳐 협의내용 이행여부, 협의내용 관리대장 기록·관리 상태 등의 조사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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