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울산 작가들 교류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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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울산판화협회, 울산 다담은갤러리서 11일까지 판화교류전
▲ 제주ㆍ울산 판화교류전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울산 소재 다담은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제주와 울산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됐다.


제주판화가협회(회장 홍진숙)와 울산판화협회(회장 김동인)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울산 소재 다담은갤러리에서 판화교류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울산 소재 가다갤러리에서 마련한 교류전에 연장전이다.


‘섬과 육지’를 테마로 제주 자연과 생활 풍경을 진솔하고 소박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걸린 동시에 울산 지역의 특성에 맞게 도시적인 모습이 담긴 판화가 전시됐다.


이번 교류전에는 제주판화가협회 김만·김수연·김정실·김지은·변세희·백주순·이연정·표선희·홍진숙 회원 등 모두 9명이 참가했고, 울산판화협회는 김동인, 김섭, 박현수, 임석, 주한경 회원 등 18명 등 총 27명이 참여했다.


홍진숙 회장은 “‘전국판화가 교류전’에서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저희가 울산판화협회원들을 초대해 제주도문예회관에서 판화교류전을 가졌다”면서 “그 인연이 죽 이어져 울산판화협회 24회 정기전에 초대돼 교류전을 열었고, 반응이 좋아 연장전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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