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갖은 풍상에 패이고 깨진 돌의 흔적 더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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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수석회, 제48회 수석전…1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서
▲ 영주수석회가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제48회 수석전을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영주수석회(회장 양대영)가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제48회 수석전을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수석 60여 점이 전시됐다.


양대영 회장은 “세월의 갖은 풍상과 바람소리에 구르고, 패이고, 깨진 상처가 닳고 아물어진 돌멩이 속에 자연의 축경미와 응축된 기를 포착하게 됐다”면서 “전시회에 들려 수석이 있는 예술 공간에서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10-3698-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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