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문제로 지구대서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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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관공서주취소란)로 A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전 4시10분께 요금 문제로 택시기사와 시비를 벌이다 서귀포경찰서 모 지구대에 찾아가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하며 15분 동안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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