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이라면 수험표를 챙겨 제주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자.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학별 면접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편을 예매하는 수험생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권 할인 행사를 펼친다.
제주항공은 수험생과 동반자 1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김포~부산 등 6개 전 노선에 대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수험생 본인은 30%, 동반자 1명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국내선 항공권 구입 시 즉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제주지역 호텔업계도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오는 30일까지 삼다정 런치와 디너뷔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4인 이상 뷔페를 방문한 경우 수험생에 한해 뷔페 요금 50%를 할인해 준다.
라마다 프라자 호텔 역시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 본인과 동반 2인을 대상으로 더블루 뷔페 레스토랑 요금을 50% 할인해준다.
도내 관광지에서 준비한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초콜릿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수험생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으며 카멜리아힐은 오는 30일까지 수험생에 한해 입장요금 1000원을 할인해준다.
이밖에도 롯데시네마와 CGV, 메가박스 등 극장가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