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합체육관서…4위 팀까지 트로피·상금
제주지역 장애인 게이트볼의 최강팀은 과연 누가 될까.
제10회 예천배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복합체육관 내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다.
사회복지법인 농애원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농아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사회적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2개의 코트에서 링크전으로 코트별 1, 2위 팀을 선발해 본선 경기에서 1위 팀끼리 결승전을, 2위 팀끼리 3~4위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규칙은 전국게이트볼연합회의 공식 룰을 따른다.
1~4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1위 30만원·2위 25만원·3위 20만원·4위 15만원)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제주지역 장애인팀은 선수 5, 6명으로 팀을 구성해 24일까지 전화(711-9094~6)나 팩스(711-9097), 이메일(leleo123@naver.com) 신청하면 되며, 10개 팀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단 감독은 선수를 겸할 수 없다.
문의 제주도농아복지관 711-9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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