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25일 오후 2시 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도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회장 강영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드 조치 후, 제주 관광의 발전과 제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홍성화 제주대학교 교수의 ‘사드 갈등 완화에 따른 제주 관광산업의 대응’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이재홍 제주관광공사 본부장과 양성우 제주관광협회 마케팅국장, 현학수 제주도 관광정책과장, 강영순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협회장 등이 관련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순 회장은 “한중정상회담과 함께 사드 갈등이 급속도로 완화되면서 제주지역 관광산업이 다시 한 번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제주 관광산업의 올바른 대응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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