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사적 이익 추구를 위한 악성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2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
이날 교육은 반복적인 민원 제기와 욕설과 고성 등 악성 민원에 따른 공직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민원인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에게 악성 민원 유형과 발생 원인과 이에 대한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해결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향후 공직자와 민원이 모두가 만족하는 친절 행정을 위해 직원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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