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일 “현장실습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다짐.
이 교육감은 이날 기획조정 회의를 주재하고 “산업체 현장실습을 하다 사고가 난 학생이 끝내 우리 곁을 떠났다”며 “남아있는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학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충실히 해 달라”고 주문.
그는 “사고 유형별 매뉴얼을 더욱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학교 현장 및 실습현장의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면서 “안전 인증이 된 실습체에서만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인증제’ 도입을 고민해 봐야 한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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