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9일 영업이 끝난 단란주점 입구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씨(36)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40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모 단란주점 앞에서 출입문을 걷어차며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다리 부위를 발로 걷어차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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