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이 운영하는 2017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서귀포다문화합창단(지휘 김상주·반주 김미란)이 지난 14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예술교육축제 사례발표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3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필리핀·중국·일본 등 외국 이주자와 귀농귀촌 이주민, 서귀포시 지역민 43명으로 구성됐다. 다문화합창단은 이날 ‘사랑의 하모니’를 주제로 인생 등 3곡을 연주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